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로라도급 전함 (문단 편집) ==== [[나가토급 전함]]의 등장 ==== 원래 미국은 1913년에 16인치 함포의 설계를 시작해서 1914년에는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시험을 실시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개량한 물건이 1917년에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이미 16인치 함포에 대한 준비를 마친 상황이었다. 하지만 적용은 표준 전함 이후의 함선부터 하기로 결정했는데, 그 이유는 기존의 표준 전함들은 14인치 함포를 갖추고 집중방어를 도입했으며, 방어력 수준도 높아서 동급 주포를 가진 함선까지는 동등한 전투가 가능하고, 15인치 함포를 탑재한 주력함을 상대할 때는 열세에 몰리겠지만 버티기는 할 수 있으리라는 계산이 있었기 때문에 섣불리 함포 구경을 확대해서 기존 전함들을 모조리 쓰레기통에 넣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일본에서 신형 전함을 건조중이며, 그 전함의 주포가 16인치라는 정보를 입수하자마자 기존의 계산은 다 박살난다. 일본의 전함에게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미국도 가능한 한 빨리 16인치 함포를 탑재한 전함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3개 요소가 서로 복합한 결과, 콜로라도급 전함은 착공 전에 16인치 함포를 탑재하기로 하는 등 설계가 크게 변경되었으며, 설계변경 및 빠른 취역을 도모했기 때문에 2번함인 메릴랜드가 가장 먼저 취역하게 된다. 그 덕분에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의 결과에 따라서는 메릴랜드만 건조될 뻔했다. 그래서 해당 시점의 1차 사료나, 그 이후의 일본, 영국측 자료를 보면, 콜로라도급 전함은 메릴랜드 급으로 표시되는 일이 많다. 왜냐하면 워싱턴 군축 조약의 내용에 따르면, 웨스트 버지니아와 콜로라도는 '''웨스트버지니아급 전함'''으로 불렸다가, 바보가 아닌 이상 셋이 똑같은게 뻔히 보여서 메릴랜드급 전함이 되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